'슈퍼 조커' 오현규 또 터졌다…교체 투입 2분 만에 득점 쾅! 2G 연속골→헹크는 압도적 선두 질주

'슈퍼 조커' 오현규 또 터졌다…교체 투입 2분 만에 득점 쾅! 2G 연속골→헹크는 압도적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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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크는 16일(파워볼사이트) 벨기에 헹크에 위치한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30라운드에서 로양 위니옹 SG에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헹크는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오현규가 시즌 10호 골을 터트렸다. 후반 24분 톨루 아로코다레 골로 앞서간 헹크는 후반 36분 오현규를 투입했다. 교체로 나선 오현규는 투입 2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2-0 리드를 안겼다. 먹튀검증사이트

후반 막판 실점을 했지만 승자는 헹크였다. 헹크는 2연승, 무패를 달리면서 선두에 올라있다. 2위 클럽 브뤼헤와 승점은 13점 차이가 난다. 2018-19시즌 이후 6년 만의 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선 헹크다. 농구토토 하는법

조커 오현규 활약이 대단하다. 셀틱을 떠나 헹크로 합류한 오현규는 톨루에 밀려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현규는 리그와 컵 대회를 오가면서 꾸준히 골을 기록했다. 지난 신트트라위던전에선 멀티골을 넣었고 세르클러 브뤼헤전에도 나와 또 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농구 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부상을 당해 빠졌으나 바로 돌아왔다. FCV 덴더르전에서 교체로 나와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9호 골에 이어 위니옹전에서도 폭발하면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10호 골이다. 오현규는 주필러 프로 리그 27경기에 나와 7골 2도움을 기록했고 컵 대회에서 5경기 3골에 성공했다. 출전시간 대비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면서 주필러 프로 리그 최고의 슈퍼 조커로 발돋움했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도 받았다. 3월 A매치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소집됐다. 주민규, 오세훈과 나란히 공격수로 뽑히면서 경쟁을 하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공격진에 대해 "주민규는 K리그1 득점 1위다. 계속 폼을 유지 중이다. 오현규는 부상 이탈 후 다시 나와 지난 경기 득점을 했고 오세훈은 득점이 없지만 경기를 직접 봤을 때 공중볼 경합 승률이 100%였다. 컨디션이 좋다고 판단해 뽑았다. 상대에 맞춰 누가 나갈지는 회의를 통해 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